제주중앙중 학생들의 색다른 크리스마스 '사랑의 라면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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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중 학생들의 색다른 크리스마스 '사랑의 라면트리'

제주중앙중학교 학생들이 라면으로 색다른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다.

제주중앙중은 학생자치회, 학부모회와 협력해 20일 오후 학교 1층 중앙 현관에서 '작은 손길 큰 나눔 사랑의 라면트리 자선 기부 행사'를 했다.

학생자치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등교하는 학생들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라면 2천여개를 기부받았고, 모든 교직원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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