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2기 출범을 한 달여 앞두고 SK하이닉스가 미국 상무부로부터 6600억원 규모의 반도체 보조금을 받기로 최종 결정됐다.
업계에선 조만간 삼성전자도 최종적으로 보조금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두 국내 반도체 회사의 보조금 지급이 확정되면서 미국 투자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보조금 지급 확정에 따라 SK하이닉스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미국 인디애나주 공장 건설에 38억7000만 달러(약 5조3000억원)를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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