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강승윤이 전역 소감을 밝히는 과정에서 최근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인 멤버 송민호를 언급했다.
강승윤은 "무더운 여름 마음의 준비가 덜 된 채로 겪어보지 못한 삶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치열했던 1막에 대한 시원섭섭함을 안고 여러분의 곁을 잠시 떠나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위버스를 비롯한 위문 편지, SNS 등 하루도 거르지 않는 그 꾸준한 응원이 없었다면 여러분들에게 보인 모습만큼 웃으며 버텨내지는 못했을 거다.여러 경험을 통해서 벼려지고 한층 더 단단해진 제가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들이 여러분들만큼이나 저도 기대가 된다"고 전역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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