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요일은 지역경제 살리는 날"…구내식당 휴무일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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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요일은 지역경제 살리는 날"…구내식당 휴무일 늘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경기 침체와 탄핵정국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자 구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주 금요일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매주 금요일을 '지역경제 살리기의 날'로 정해 국별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을 지정하고 '처음 가는 식당' 이용을 권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통해 구민의 안전과 민생안정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송년회 추진 등으로 골목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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