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본, 윤석열 25일 2차 출석 요구 통보…'내란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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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본, 윤석열 25일 2차 출석 요구 통보…'내란 피의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내란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는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하라고 두 번째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공수처와 경찰, 국방부 조사본부가 참여한 공조본은 20일 윤 대통령에게 오는 25일 오전 10시 공수처에 형법상 내란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공수처는 차정현 부장검사 명의로 작성한 출석요구서를 특급우편과 전자공문 방식으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한남동 대통령 관저, 대통령비서실 산하 부속실 등 총 3곳에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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