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국외 출장 항공권 조작은 사실무근"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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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국외 출장 항공권 조작은 사실무근" 해명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전국 지방의회 국외 출장 실태점검 발표 결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항공권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관해 도의회가 "사실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도의회는 20일 "국외 출장 시 항공권 발권을 여행사에 위탁, 여행사에서 청구한 금액에 따라 전자 항공권 발행서 등을 확인한 뒤 항공 운임을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3년간 출장에서 항공권을 위·변조해 실제 경비보다 부풀린 사례가 44.2%에 해당하는 405건에 달했으며, 도의회에서도 항공권 위·변조 사례가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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