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최근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 중학교 신설에 대해 조건부 의결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공원부지 활용을 두고 주민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추진과정에서도 여러 난관이 예상된다.
LH는 이를 반영한 조치계획을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승인 후 설계와 부지조성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국토부의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연말 또는 내년 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단설 중학교 신설은 과천의 교육환경과 주민 갈등 모두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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