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대표에 첫 외부전문가를 추천했고 지주 재출범 이후 첫 여성 CEO 후보자를 발탁했다.
우리금융은 20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에서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등 6개 자회사의 차기 대표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로 추천된 기동호 후보자는 1993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여의도기업영업본부장, IB그룹 부행장, 기업투자금융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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