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마카오 반환 25주년을 맞아 홍콩·마카오 등 중국이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시행 중인 특별행정구의 사회 안정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날 마카오특별행정구에서 열린 '마카오 조국 회귀(반환) 25주년 대회' 기념사에서 "현재 마카오 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안팎 환경에는 심각한 변화가 발생 중"이라며 "평온 속에 위기를 생각해 각종 리스크를 예방하고 국가 안보와 마카오의 안정을 단호히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2019년 마카오 반환 20주년 기념사에서 "홍콩과 마카오 특구의 일은 완전히 중국 내정으로 어떤 외부 세력도 이래라저래라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