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는 2025년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내년에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사람 중심 행복남구'를 비전으로, 저출생에 따른 인구 감소 대응 정책을 확대해 79개 사업에 2천46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부의 인구정책 추진 방향에 발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며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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