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영국의회 내 북한 관련 초당파 모임(APPG-NK) 사무국장과 만나 북한 억류자 석방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영호 장관은 이 자리에서 "APPG-NK가 영국 및 유럽의 의회에서 억류자 문제와 함께 북한인권 문제 해결에 대한 지지를 확대하고, 국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3일에는 통일부와 동시에 최춘길 선교사 억류 10년 계기 석방촉구 성명을 내는 등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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