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하반기 우수기업연구소를 공모·심사한 결과 30개 기업부설연구소가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부설연구소 성장을 돕고 다른 연구소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도입됐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차관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역량을 갖춘 우수기업연구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수기업연구소에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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