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통째로 마시고 식칼까지.." 죽고 싶다며 남편 앞에서 극단적 선택 시도한 '결혼 6년 차' 미국인 아내 충격 사연

'이혼숙려캠프' 미국인 아내가 한국인 남편 앞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털어놨다.

미국인 아내는 "한국에서 산 지 10년 됐다"라고 소개했으며, 한국인 남편은 "결혼한 지 6년 됐고, 아이는 한 명 있다"라고 알렸다.

한국인 남편은 미국인 아내의 극단적 선택 시도를 목격했다며 "처음 시도한 날은 울고불고 난리치면서 나 죽을 거라고 얘기하더라.갑자기 약을 막 통째로 들이켜 삼켰다.약이랑 소주랑 같이 마셨다.죽을 거라 하면서 식칼을 들었다"라고 기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