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뉴욕포스트(NYP)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리우데자네이루주 마리카시 라고아 드 아라티바 연안에 설치돼 있던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부유식 구조물이 폭풍우에 무너져 내렸다.
사건 이후 SNS에 한 현지 누리꾼이 포착한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크리스마스트리 구조물이 폭풍으로 인한 강풍에 휘청거리다가 단 몇 초 만에 물속으로 고꾸라지며 무너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고로 무너진 해당 부유식 구조물은 마리카시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사고 다음날인 18일 크리스마스트리처럼 꾸미는 데 사용된 36만개의 조명이 공식 개장과 동시에 점등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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