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거주하는 직장인이 출퇴근을 위해 평균 19km의 거리를 이동하며 82분을 써 전국에서 이동거리와 소요 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0일 통신3사(SKT·KT·LGU+)의 통신모바일 위치·이동 정보와 가명결합해 인구·가구 특성에 따른 근로자의 출·퇴근 시간대 등을 분석한 ‘근로자 이동특성’ 통계를 발표했다.
이동거리는 남성이 여성보다 5.9㎞ 더 멀리 이동했고 수도권에 사는 40대의 이동거리가 18.6km로 가장 길었고 제주도 거주 60대 이상은 15.2km로 가장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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