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코너킥을 차 그대로 골문에 넣는 놀라운 득점을 보여주며 시즌 7호 골을 신고했다.
후반 추가 시간 맨유 조니 에반스가 만회 골을 넣었지만, 경기는 그대로 4-3으로 종료됐고, 결국 손흥민의 득점 덕에 토트넘은 4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 후 CBS스포츠는 "손흥민이 코너킥에서 미친(crazy) 골을 넣었다"며 "이 결정적인 한 방 덕분에 맨유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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