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의 대동맥'으로 불리는 중앙선 전 구간에서 20일부터 고속열차(KTX) 운행이 시작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서울 청량리에서 강원 원주, 충북 제천, 경북 경주를 거쳐 부산 부전까지 이어지는 중앙선 복선 공사(총연장 433km)가 완공됨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KTX-이음과 ITX-마음 등 열차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중앙선 청량리역∼부전역 구간에는 KTX-이음이 하루 6회(상행 3회·하행 3회), ITX-마음은 4회(상행 2회·하행 2회)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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