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보기 드문 코너킥 다이렉트 득점으로 지난 2008년 이후 17년 만의 토트넘 공식 대회 우승을 위한 또 한 고비를 넘었다.
전반 13분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 가슴을 쓸어내린 손흥민은 후반 15분 솔란케의 선제 득점의 발판 역할을 했다.
토트넘은 이날 후반 43분 왼쪽 코너킥을 얻었는데 손흥민의 오른발 킥이 골대 가까운 쪽으로 휘어지더니 그대로 골망을 출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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