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수리산 골안공원 청개구리 서식처 복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10월 환경부에 만안구 안양8동 1280번지 수리산 골안공원 내의 청개구리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공간 조성을 신청했으며, 총 133개 신청사업 중 안양시 등 32개 지자체의 사업이 선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산림형 골안공원의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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