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에 금리인하를 멈추고 나아가 금리인상으로 유턴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왔다.
연준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내년 인플레이션 전망치(중간값)를 지난 9월의 2.1%에서 2.5%로 높이고, 내년 예상 금리인하 폭을 1.0%포인트에서 0.5%포인트로 낮췄다.
로이터 칼럼니스트 제이미 맥기버는 19일 연준은 금리를 내년에 50bp, 2026년 말까지 100bp 인하한다는 전망이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 미 국채 가격은 내년에 35bp 인하를 반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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