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청 1층 민원실에 익명의 기부자가 500만원이 든 봉투를 놓고 사라진 사실이 알려졌다.
20일 군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께 민원실 안내도우미가 "어떤 분이 기부하러 오셨다"면서 캐주얼 복장의 남성 한명과 함께 민원창구로 다가왔다.
이후 이 남성은 갑자기 봉투를 창구 앞에 놓고는 아무런 말도 없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민원실 밖으로 황급히 사라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