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고려 태조 왕건의 사찰, 천흥사지' 학술대회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천안시, '고려 태조 왕건의 사찰, 천흥사지' 학술대회

충남 천안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려 태조 왕건의 사찰, 천흥사지'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정수 건국대 교수는 '고려시대 천안부의 형세론과 불교 유적'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왕건의 천안부 설치는 삼한일통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천안은 태조 이래 흥왕의 땅이자 중흥과 연결되는 지역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성거산 천흥사 등을 건립하면서 사찰 운영을 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발굴·학술조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태조 왕건의 꿈을 이뤄낸 도시 천안의 역사를 기억하고, 고품격 역사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