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 지표 호조에 달러 강세…환율, 1,450원 안팎서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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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 지표 호조에 달러 강세…환율, 1,450원 안팎서 등락

원/달러 환율이 20일 장 초반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1,450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2원 내린 1,450.7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됐고, 환율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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