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퇴를 선언한 메이저리그 출신 야구선수 추신수가 회전근개(극상근)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이 질환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집중되고 있다.
바리스타, 제빵사, 건설노동자처럼 어깨 사용 빈도가 높은 업무 종사자는 물론, 주부나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일반인 또한 회전근개파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연세훈정형외과 성창훈 원장은 “어깨 통증이 지속되거나 운동 범위에 제한이 있다면, 정확히 어떤 질병인지 정밀 검사가 필수”라며 “회전근개파열은 오십견 등 유사 질환과 얼추 비슷해보일 수 있으나 그 치료 접근법은 다르기 때문에 MRI등 정밀 진단을 통해 병명이 무엇인지 확실히 판단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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