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가 인공지능(AI)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에 지난 1년간 중국으로 유출된 자사 칩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최근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와 델 테크놀로지스 등 서버 업체에 동남아시아 고객에 대한 현장 점검을 요청했는데, 이는 미 상무부가 엔비디아에 자사 칩의 중국 불법 유통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한 따른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상무부의 요청은 미 당국의 강력한 대(對)중국 AI 칩 수출 규제에도 엔비디아의 칩이 중국에 흘러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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