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올해보다 AI(인공지능) 전략을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 가전'에 이어 'AI 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연결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LG전자는 일상의 언어로 대화해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LG 씽큐 온(LG ThinQ ON)'을 앞세우고 있다.
앞서 류재철 LG전자 HS(Home Appliance Solution) 사장은 지난 9월에 열린 IFA 2024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홈은 미리 약속된 명령어를 처리하나 LG AI 홈은 생성형 AI를 통해서 일상의 언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면 AI가 고객의 상황과 공간 상태를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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