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를 압박하기 위해 러시아 재벌의 호화 요트를 압류했지만, 요트 관리에만 수천만달러를 쓰고정작 처분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2022년 5월 피지에서 압류한 러시아 대형 요트 아마데아호를 지금까지 관리하는 데 약 3천만달러(약 430억원)를 지출했다.
WP에 따르면 미국은 러시아 재벌 자산 총 6억5천만달러(약 9천400억원) 상당을 압류했지만 자산을 매각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금액은 600만달러(약 86억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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