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27개국 정상들이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에 병력을 파병한 북한을 강력히 규탄했다.
EU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조력하는 제3국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날 역내에 동결된 러시아 자산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담보로 우크라이나에 181억 유로(약 27조원)의 차관을 제공하는 계획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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