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이틀 전인 지난 1일 전·현직 정보사령관들이 경기도 안산의 롯데리아 매장에서 만나 햄버거를 먹으면서 계엄을 사전 모의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커뮤니티와 SNS에는 각종 밈(meme, 인터넷 유행 콘텐츠)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번 먹어본 내란버거도 충격이었는데 요번에 출시된 계엄버거는 나라를 통으로 말아먹는 맛", "정보사령부도 반한 바로 그 맛", 계엄 맛집", "제2의 초원복국, 대한민국 유산으로 지정돼야 한다", "성지순례 왔다", "반란 수괴 세트도 파느냐", "실패하면 단품, 성공하면 세트 아닙니까" 등의 반응도 나왔다.
앞서 경찰은 문상호 정보사령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경기도 안산시의 롯데리아에서 만나 햄버거를 주문하면서 계엄 관련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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