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0원대 돌파한 환율… 野 안도걸 의원 “1400원대 '뉴노멀' 지속 우려, 특단의 외환안정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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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원대 돌파한 환율… 野 안도걸 의원 “1400원대 '뉴노멀' 지속 우려, 특단의 외환안정대책 필요”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55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이후 15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시 고환율 국면은 각각 6개월, 6개월, 2개월 만에 안정세를 찾았지만, 현재 환율은 11월 초순 이후 1,400원대에서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연준의 매파적 기조와 글로벌 달러 강세로 환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1,400원대와 1,450원대를 넘어섰다”며 “1,400원대 환율이 ‘뉴노멀’로 자리 잡을 우려가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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