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승장] ‘오누아쿠 없이 승리’ 김주성 감독 “리바운드 잘 지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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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승장] ‘오누아쿠 없이 승리’ 김주성 감독 “리바운드 잘 지켜 이겼다”

“리바운드 잘 지켜낸 덕분에 이겼다.”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원주 DB는 1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안양 정관장과 ‘2024~2025 KCC 프로농구’ 3라운드 홈경기에서 3점포 15개(32시도·성공률 47%)를 성공시킨 쾌조의 슛 감각을 앞세워 74-57로 이겼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오누아쿠가 없는 가운데 카터와 서민수가 잘해줬다.중간에 들어갔던 선수들의 활약도 좋았다.높이가 낮다고 판단해 최대한 리바운드를 안 뺏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잘 지켜낸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다시 한번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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