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현황을 점검하며 난방상태 등 시설 현황과 일상생활에 불편은 없으신지 확인하고, 동절기 한파에 건강과 안전을 유의하여 주시길 요청했다.
이를 위하여 올해 경로당 지원 정부 예산 800억 원(냉난방비, 양곡비 포함) 외에 양곡비로 63억 원을 추가 지원했으며, 식사제공 도움 인력도 9천 명을 추가 배치하여 6만 5천 명이 노인일자리를 통한 경로당 지원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부는 어르신들이 동절기에 경로당에서 따뜻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5개월간 월 4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개방하여 한파기간 중에는 경로당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라도 경로당에서 안전한 동절기를 보내실 수 있게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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