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성폭행 사주 佛남편 징역 20년…공범 50명은 3∼15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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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성폭행 사주 佛남편 징역 20년…공범 50명은 3∼15년형

아내에게 몰래 약물을 먹이고 남성들을 집으로 불러들여 성폭행하게 한 프랑스 남편이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

펠리코의 범행에 응한 남성 49명에 대해서는 성폭행이나 성폭행 미수, 성폭력 혐의가 인정돼 3∼15년 징역형이 선고됐다.

펠리코의 범행 수법을 모방해 자기 아내에게 약물을 먹이고 펠리코에게 성폭행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장피에르 마레샬은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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