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주주인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19일 권 이사장이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방통위의 2023년 8월 20일 방문진 이사 해임 처분을 취소한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권 이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를 비롯한 공영방송 이사진과 방심위원들을 위법하고 부당하게 해임했던 방통위의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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