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감식, 검시조사, 범죄분석, 지문감정, 법곤충감정 등 과학수사 분야에 종사하는 과학수사관들이 현장에서 느낀 단상과 삶의 애환을 책에 담았다.
진선규는 "경찰 역할을 맡게 될 연기자들에게 연기 수업과도 같은 책"이라며 "과학수사관들의 열정과 노고를 다시 깨달았다"고 했다.
이 책을 기획한 박우현 경찰청 과학수사심의관은 "삶과 죽음의 경계 어디쯤에 늘 함께하고 있는 과학수사관들은 오로지 진실을 추구하는 존재이자 초겨울 마른 대지를 하얗게 뒤덮는 따뜻한 존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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