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유동성 위기 해소..14개 회사채 재무특약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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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유동성 위기 해소..14개 회사채 재무특약 조정

롯데케미칼 14개 공모 회사채의 사채관리계약 조항 내 실적 관련 재무특약 조정이 가결됐다.

롯데케미칼 전남 여수 생산라인 롯데케미칼은 지난 11월 27일 사채권자집회 공고 및 공시 이후 사채권자들과 순차적으로 협의를 진행했으며 롯데그룹 또한 자본시장 안정화 등을 위해 롯데월드타워를 활용해 은행 보증을 추가하는 등 해당 회사채의 신용보강을 목적으로 주채권은행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왔다.

롯데케미칼은 10월 기준 보유예금 2조원을 포함해 가용 유동성 자금 총 4조원을 확보해 안정적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규 및 경상 투자는 계획 조정을 통해 현금흐름 개선 및 투자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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