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수 국수본부장 "檢 휴대전화 압수에 매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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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수 국수본부장 "檢 휴대전화 압수에 매우 유감"

우종수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이 검찰의 휴대전화 압수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우 본부장은 비상계엄을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장으로서 “엄정한 수사를 위해 공조수사본부까지 꾸린 상황에서 참고인의 휴대폰을 압수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앞으로도 공조본 체제로 흔들림 없이 철저히 수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이날 오후 3시40분부터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국수본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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