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당국이 내년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자 원·달러 환율이 1450원 위로 치솟았다.
원화 자산가치 하락 우려도 높아지며 한국 증시 양대 지수가 2% 가까이 하락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50포인트(1.95%) 내린 2435.93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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