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황(12)과 박태준(11)은 19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회 12세 이하 입단대회를 차례로 통과해 대망의 프로기사가 됐다.
김시황은 최종 라운드 2국에서 박태준을 꺾고 먼저 프로기사의 꿈을 이뤘다.
김시황·박태준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439명(남자 353명, 여자 8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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