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범죄·생활안전 분야 지역안전지수가 9년 연속 최하위(5등급)에 머무는 가운데 주취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한 자율방범대를 늘리는 등 '지역 맞춤형 해법'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19일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지역안전지수 범죄·생활안전 분야 등급 개선 도민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신진동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는 "제주는 폭력 범죄를 감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절도는 전국 평균(42.9%)보다 낮았지만, 폭력(전국 52.0%)은 6%p 이상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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