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3무농업 실천사업으로 친환경 농업 선도
거창군 3무농업 실천농장(제공=거창군) 친환경 농산물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경남 거창군의 '3무(無)농업 실천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거창군의 3무농업 실천과원은 60개소로, 농가는 제초제 대신 수작업으로 풀을 깎고 초생재배를 통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군은 2026년까지 모든 실천과원의 국가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2029년까지 거창사과 재배농가의 10%인 18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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