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용 교수 문화유산 140여 점 거창박물관에 기증(제공=거창군) 경남 거창 출신으로 진주교육대학교에 재직했던 박기용 교수가 19일 가야시대 토기를 포함한 총 140여 점 귀중한 자료를 거창박물관에 기증했다.
이 자료들은 박 교수가 1980년대부터 수집해 온 것으로, 거창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박기용 교수는 '거창의 누정문화', '거창의 효자와 열녀'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며 지역사 연구에 헌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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