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계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시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긴급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전면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먼저 부시장을 반장으로 '민생안정대책반'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재정 조기 집행 ▲서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겨울철 관광객 유치 ▲취약계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강화 등을 집중 추진한다.
둘째, 위축된 소비 분위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주페이 민생 안정 특별할인 행사를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시행해 월 사용액 40만 원 한도 내 인센티브를 10%까지 확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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