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폭설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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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폭설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여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 기록적인 폭설로 180억원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피해 금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122.5억)을 초과할 것으로 판단해 시는 지난 12월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시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치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는 추가적인 강설로 인한 후속 피해방지 및 폭설과 관련된 지원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여주=이인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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