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정부가 16세 이하 청소년의 SNS 사용을 규제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18일(현지시각)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데니스 굴러 튀르키예 라디오·TV 최고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 "튀르키예 청소년들 중 71%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뉴스를 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그는 "청소년들의 지나친 디지털 기기 사용과 끊임없는 온라인 연결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FOMO(나만 뒤처진다는 불안감) 등 심리적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튀르키예 정부는 이러한 위험을 막기 위해 16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소셜 미디어 사용을 규제할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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