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투표 용지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이번 승소 판결로 1년 뒤부터 발달장애인들은 대통령·국회의원·지방의회·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보조용구’를 제공받게 됐다.
그러면서 “발달장애인이나 경계선 지능장애인들은 선거 공보물을 읽을 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정당이나 후보자는 선거 공보물을 제작할 때 이해하기 쉽게 요약된 페이지를 공보물에 포함하는 등 선관위의 가이드라인을 따르고자 시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이나 영국 등 국가의 경우에도 발달장애인 등 문해력이 낮은 이들을 위해 관련법을 통해 ‘이지리드(Easy-Read)’ 방식으로 선거 공보물 등을 제작 및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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