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은둔생활 인구 10명 중 9명 '외로움 고위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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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은둔생활 인구 10명 중 9명 '외로움 고위험군'

(사진= 대전시) 대전 은둔형 청·중장년 10명 중 9명이 외로움 고위험군에 해당해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대전시가 사회서비스원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설문 응답자 3980명 중 은둔형으로 의심되는 대전시 거주 은둔형 청·중장년 512명을 대상으로 은둔생활을 하게 된 계기, 은둔생활 시 주로 하는 활동, 구직 의사, 은둔생활 극복 의지, 정책 욕구 등을 조사했다.

또한 설문조사와 함께 21명(가족 6, 현장전문가 4, 은둔생활을 회복한 청·중장년 11명)을 대상으로 집단 면접조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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