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티메프 여행·항공·숙박 상품 집단조정 결정
티몬·위메프(티메프)가 미환불한 여행·숙박·항공 관련 상품에 대해 여행사 등 판매사가 결제 대금의 최대 90%를, 전자결제대행사(PG사)가 최대 30%를 티메프와 연대해 환급하라는 집단조정 결과가 나왔다.
19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티메프 여행·숙박·항공 관련 집단 분쟁조정 사건에 대해 티메프와 함께 판매사, PG사가 연대해 결제 대금을 환급하라는 조정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티메프가 100%를 환급하되 판매사는 결제대금의 최대 90%, PG사는 최대 30%를 연대해 환급하라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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