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국내외 대회 선전한 선수 5명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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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내외 대회 선전한 선수 5명 재계약

(왼쪽부터) 손석준, 홍효진, 김건희, 신상진 성남시장, 선수진, 박아영(육상) 선수 성남시는 국내외 대회에서 선전한 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5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육상의 박아영 선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창던지기에서 동메달을 땄으며, 빙상의 김건희 선수는 국가대표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 참가해 4차 대회에서 3000m 계주 동메달을 획득하고, 내년 2월에 열리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도 출전이 확정됐다.

펜싱의 홍효진 선수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복싱의 선수진 선수(웰터급)도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8강에 진출했으며,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미들급에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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