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일 고위경제협의회…"국내 정세에도 경협강화 계속 노력"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아카호리 다케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이 참석하는 이번 협의회에선 세계 경제 동향, 양국 협력 현황,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관련 협력 확대 방안, 분야별 양자·다자 경제협력 등이 논의된다.

한일 양국은 지난해 약 8년 만에 고위경제협의회를 재가동한 바 있다.

그러면서 지난 12일 한중 경제공동위원회에 이어 이번에 한일 고위경제협의회를 여는 등 "최근 국내정세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외 신인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주요국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